[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미래전연구센터(IIS: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Center of Future Warfare)와 정보세계정치학회(KAWPI: Korean Association of World Politics of Information)는 12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 3에서 ‘사이버-AI-핵 넥서스: 글로벌 논의의 현황과 한반도 현실에의 적용’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터=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미래전연구센터]
이번 학술행사는 사이버, 인공지능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신흥기술의 군사적 활용과 관련한 쟁점을 탐구하기 위해 관련 국제정치학자들과 국방 전문가 및 군 관계자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해당 주제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의 미래전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상배 정보세계정치학회장이 진행하는 제1세션에서는 ‘사이버-AI-핵 넥서스(글로벌 논의의 현황)’에 대해 대전대학교 윤대엽 교수, ‘한반도 현실에서의 적용’과 관련해 국방대학교 손한별 교수와 동아시아연구원의 김양규 박사가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이전 세션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조구래 본부장(외교부), 김태현 교수(국방대), 함형필 박사(한국국방연구원), 정성장 박사(세종연구소), 김성배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광진 교수(숙명여대), 김보미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찬송 박사(서울대), 이진우 대령(육군본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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