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2.5Gbps 인터넷 환경 구축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유는 802.11ax(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AX6000급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MEX6000’을 출시했다.
▲netis MEX6000[이미지=넷유]
MEX6000은 8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최대 6000Mbps(5GHz 4804Mbps, 2.4GHz 1148Mbps) 무선링크 속도와 2.5Gbps 속도를 지원하는 WAN 포트와 LAN 포트가 각 1개씩 장착되어 초고속 2.5Gbps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1Gbps LAN 포트 3개가 제공되어 다양한 유선 기기를 기가비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빠른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Quad-Core 2GHz CPU와 넉넉한 512MB DRAM, 128MB FLASH 메모리가 탑재됐다. 넓은 채널 대역폭과 OFDMA 및 MU-MIMO(Multi User MIMO)와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통해, 많은 무선 장치 동시 연결 및 대용량 파일의 빠른 다운로드 속도, 지연 없는 고사양 게임플레이, 부드러운 고해상도 동영상 스트리밍 등 쾌적한 무선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MEX6000에 탑재된 USB 포트에 외장형 하드, SSD, USB 메모리 등 대용량 저장장치를 연결해 NAS에서 제공하는 FTP 서버, SAMBA(Windows 파일 공유), WebDAV, Torrent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Mesh 기능은 컨트롤러, 에이전트 구분 없이 유선 및 무선 인터넷 모두 연결사용이 가능하며, OpenVPN 기능으로 공유기에 연결된 모든 기기가 별도의 VPN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사용하고자 하는 서버에 연결되어 가장 높은 보안성과 속도로 데이터 및 정보를 공유 및 사용할 수 있다.
넷유는 “네티스 제품들의 AS기간 연장 및 기존 국내 개발 펌웨어의 꾸준한 업데이트 진행으로 성능 향상 및 보안을 강화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