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인증식...주영흠 대표, 강서구청장, 강서구건강복지센터장 등 참석해 축하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은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정신건강복지센터·강서보건소가 운영하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음건강 증진 활동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된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와 진교훈 강서구청장(앞줄 좌부터 세 번째·네 번째)이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잉카인터넷]
잉카인터넷의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은 11월 28일 서울 강서구의 잉카인터넷 사옥에서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 진교훈 강서구청장, 송현철 강서구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40 직장인 스마일(스트레스완화·마음안정·일상회복) 프로젝트’는 2040세대 직장인의 마음건강 검진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젝트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가가 잉카인터넷 사옥에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지와 자율신경계 검사기기(HRV)를 활용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그 이후 △검진 결과에 따른 처방전 키트 제공 △심층 상담 △정신건강 관리 및 예방 교육 제공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도왔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잉카인터넷이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가능한 업무 수행과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고용노동부가 주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지난해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 혁신 우수기업, 여성가족부장관 주관 가족친화기업 선정 등을 통해 우수한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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