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워처, 에셋워처, 세이프워처, 파이어워처, 다라 등 주력 제품 소개 시간도 마련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스피어AX(대표 박윤하)가 7월 25일 서울 영등포의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파트너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명 변경 이후 첫 ‘2024 SPHERE AX 채널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피어AX가 7월 25일 파트너사와 사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2024 SPHERE AX 채널 DAY’를 개최했다[사진=스피어AX]
이날 채널데이 행사에는 스피어AX 박윤하 대표와 각 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과 40여개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피어AX와 협력관계에 있는 전국의 파트너사를 초청해 스피어AX가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 및 영업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행사에서는 7월 5일 기존에 ‘우경정보기술’에서 ‘스피어AX’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사명 변경의 취지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스피어AX의 주력 제품인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시큐워처(SECUWATCHER)’, CCTV 자산관리 솔루션 ‘에셋워처(ASSETWATCHER)’,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세이프워처(SAFEWATCHER)’, 지능형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FIREWATCHER)’와 AI 영상분석 통합플랫폼 ‘다라(dara)’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 중인 스피어AX의 지능형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파이어워처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기술로 CCTV 영상 내의 화재 연기를 포착해 화재 진화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산불 연기 감지에 뛰어난 강점을 있어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곡성군 등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신규 파트너사로 등록한 기업은 △시큐리티글로벌 △데이타월 △인프라큐브 △보배이에스씨 △대건정보통신 △뉴인테크 △비전네트웍스 △마이크로넷 등 8개 기업이다.
스피어AX 박윤하 대표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행사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스피어AX는 항상 전국의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어AX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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