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소장 류연승)는 대영에스텍(대표 강원구)과 ‘방위산업기술 보호 관련 상호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6월 19일 10시에 대영에스텍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대영에스텍이 ‘방위산업기술 보호 관련 상호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업무협약에는 명지대에서 류연승 방산안보연구소 소장 등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으며, 대영에스텍에서는 강원구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방위산업기술보호 분야 인적자원 교류, 학술 교류, 공동사업 수행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과정 협력 △CMMC, 안티탬퍼 등의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연승 방산안보연구소장은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산기술보호 및 방산안보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2015년 설립된 이래 국방부,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찰청, 방산업체 등과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소는 앞으로 방산업체인 대영에스텍과 사이버보안인증(CMMC), 안티탬퍼 등에 특화된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방산안보학과, 보안경영공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산안보,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은 국내 대학 가운데 방산보안 분야에 특성화돼 운영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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