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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캔디콘 자체는 고급 임플란트의 일종으로, 피해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탐지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피해자의 정보를 외부로 빼돌린다. 최근 북한은 맥OS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사건은 그런 맥락에서도 잘 맞는다.
말말말 : “북한은 최근 몇 년 동안 맥OS에서 돌아가는 백도어들을 꾸준히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맥OS 사용자들은 좀 더 경계심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 생태계의 장비들이라고 해서 태생적으로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시큐리티어페어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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