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등 지속적인 강우에도 8.5일 사용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MQ)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부문에 6년 연속 등재된 티피링크(TP-Link)가 ‘태양이 뜨는 곳 어디든 설치 가능한 논스톱 전원 공급’을 모토로 한 지능형 VIGI 태양광패널 △VIGI SP9030과 △VIGI SP6030 △VIGI SP6020 3종을 신규 출시하며, 야외 보안감시 솔루션 시장에 혁신을 예고했다.
▲티피링크의 지능형 VIGI 태양광패널 VIGI-SP9030[이미지=티피링크]
티피링크 VIGI 태양광패널 출시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CCTV 설치 및 보안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사현장, 농지, 산지 등 전력공급이 어려운 환경의 CCTV 설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CTV 설치 및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전력선을 티피링크 솔라패널로부터 공급받을 경우, 전력선으로부터 완전하게 해방될 수 있다.
△VIGI SP9030은 최대 90W의 전력을 생성할 수 있으며, △VIGI SP6030과 △VIGI 6020은 최대 60W의 전력을 생성할 수 있다. 세 개의 제품 모두 맞춤형 솔루션을 위한 모듈러 형태로 설계됐기 때문에 사용자가 요구하는 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및 네트워크 장치를 설치해 개개인의 맞춤형 솔루션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솔라패널 구매자들은 장마와 같은 햇빛이 부족한 기간의 전력공급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티피링크 VIGI 솔라패널은 30Ah/10.8V 리튬 배터리를 장착해(제품에 따라 배터리 용량 상이), 태양열로 공급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유사시에도 끊김 없이 전력을 공급한다.
VIGI SP9030과 VIGI C540-4G CCTV 카메라를 장착·설치해 사용할 경우, 비가 계속 내리는 경우에도 8.5일을 사용할 수 있어 장마 등의 기간에도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스마트배터리를 장착한 VIGI 솔라패널은 지능형 온도 조절 기술을 통해 광범위하게 높거나 낮은 온도 내에서도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티피링크 VIGI 솔라패널 3종 모두, 25년 이상의 내구도 수명을 자랑하는 A급 패널을 적용해 일반 태양광 패널 대비 무려 21.6% 높은 변환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IP 66 방수 방진 등급으로 극한 야외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농막 CCTV나 공사장 CCTV, 야외 CCTV의 전력 공급을 고민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양광 패널은 5˚·15˚·25˚·35˚·45˚·55˚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른 고정형 패널과는 달리 환경의 특성에 맞춰 태양광 에너지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티피링크 VIGI 모바일 앱을 통해 중앙에서 장치 제어, 전원 통계, 모니터링, 배터리 부족 경고 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장치를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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