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집중 가능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높이 평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로그관리 전문기업 이너버스(대표 김형곤)가 ‘2024 청년친화강소기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의 3가지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너버스는 올해 7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너버스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인증패 및 선정서[사진=이너버스]
이너버스는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점, 약 60%의 높은 청년 근로자 비율로 고용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직원들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전부터 주 1회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반반차 제도 등을 시행해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기본 출근 시간은 9시 30분이며, 정시 퇴근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팀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의 직책이 연구원이고, 각자 정한 닉네임으로 소통하는 등의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너버스는 매년 초 우수사원을 선정해 고마움을 전달하고 있다. 회사 창립기념일에는 장기근속자를 위한 근속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지원비·자격증 응시료 등의 각종 자기계발비,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며 청년 인재들을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너버스 김형곤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이라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이너버스는 2001년 로그관리 업계에 진출해 23년간 아낌없는 기술력 투자를 통해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R&D 업체이다. 이너버스의 전문성은 로그 관련 특허 8건 보유를 비롯해 업계 최다 700여개 이상의 고객사 보유 및 구축 경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로그센터는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통합로그관리 부문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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