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능 아이콘으로 시각화 통해 접근성 향상, 사용자 친화적인 UI·UX로 활용도 높여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이너버스(대표 김형곤)는 자사 제품 ‘로그센터(LogCenter)’가 2023년 연간 기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11년 연속 최고 판매율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통합로그관리부문 제품군(품명 :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의 2023 실적을 비교한 결과 로그센터는 2024년에도 통합로그관리부문 최고 순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너버스 로그센터(LogCenter)가 통합로그관리부문 제품군에서 11년 연속 최고 판매율을 달성했다[자료=이너버스]
통합로그관리솔루션(SIEM) 로그센터는 이기종 IT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수집, 저장, 분석한다. 로그(LOG)는 IT장비와 응용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하는 일을 시간과 사건 내역으로 기록하는 데이터로, 중요한 보안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ISMS-P 등 각종 컴플라이언스에서 로그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로그센터를 도입하면 이런 복잡한 컴플라이언스를 손쉽게 준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같은 내·외부 보안 위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너버스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보안기업 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연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로그센터만의 손쉬운 사용성과 활용성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너버스는 20년이 넘는 업력 기간 파악해온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보안 솔루션은 기능이 복잡해 담당자가 제품 기능을 100%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였다”며 “로그센터는 핵심 기능을 아이콘으로 시각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UX로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그센터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공공, 기업, 의료, 교육 등 700개가 넘는 고객사에 로그센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의 고객만족도 설문 결과에서는 96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