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가 지난 29일 진행된 IT여성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승애 대표가 IT여성기업인의 날,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지란지교소프트]
IT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는 IT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기반 마련 및 IT기업인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며 올해 2회차를 맞았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승애 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승애 대표는 지난 2020년, 지란지교소프트 입사 8년만에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파격 인사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사 대표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인 ‘오피스키퍼’를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며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모두 인정 받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박승애 대표는 “‘업무환경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라는 기업 미션 아래 노력한 시간이 업계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 보안뿐만 아니라 업무 생산성과 협업을 돕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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