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사 씨프로와 신규 회원사 포딕스시스템 및 네오와인의 회사 및 주요 솔루션 등 소개
조일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챗GPT와 AI기술의 발전 방향과 전망 특별 강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서병일, KIIA)이 업계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3일 판교 이노밸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회원사 29개사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2023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보안뉴스]
행사 시작에 앞서 서병일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정보 교류를 통한 업계 간 협력과 우리 업계의 AI 기술 도입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병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이사장(왼쪽)과 이영수 씨프로 대표(오른쪽)[사진=보안뉴스]
행사는 특별강연과 호스트사, 조합 신규회원사 2개사의 발표로 진행됐다. 호스트 사인 이영수 씨프로 대표는 ‘멀티센서, AI 기술 기반 카메라 제품 소개 및 AI 기술이 접목된 글로벌 물리보안 제품 동향’을 주제로 회사 소개와 함께 씨프로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규 회원사 정재호 포딕스시스템 대표는 ‘지능형 영상분석 System VinUS의 기능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회사 및 제품 소개와 함께 발표를 진행했다.
▲정재호 포딕스시스템 대표(왼쪽)와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오른쪽)[사진=보안뉴스]
이어 또 다른 신규 회원사인 네오와인은 이효승 대표의 인사에 이어 김현도 상무가 ‘복제방지 칩셋 ALPU 시리즈, IoT 보안 칩셋인 DALPU 시리즈, AI 모델적용 칩셋 등 주요 개발제품 소개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별강연은 조일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수석연구원이 ‘챗GPT와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최근 챗GPT 등 AI 기술 이슈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중심인 AI, AI 반도체, 클라우드에 대한 발전 방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국가 ICT R&D를 기획·평가·관리하는 한국연구재단 부설기관이다.
한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는 분기 1회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 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 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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