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PIS FAIR 2023 프리뷰

안랩, 정교한 탐지 및 강력한 위협 대응하는 ‘AhnLab EDR’
안랩(대표 강석균)에서 개발한 안랩 EDR(AhnLab EDR)은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일보한 위협 관리를 제공하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이다.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리더 안랩의 30년 악성코드 분석 기술이 집약된 안랩 EDR은 행위 기반 분석 엔진과 엔드포인트 위협 가시성을 기반으로 강력한 위협 대응력 확보에 이바지한다.


▲안랩의 ‘AhnLab EDR’ 위협 대응 프로세스[이미지=안랩]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은 위협 정보 수집·분석 및 대응 관점의 변화가 반영된 진일보한 보안기술이다. 엔드포인트 영역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위협 대응을 실현한다.

안랩 EDR의 첫 번째 특징은 ‘MDP 엔진 기반의 탁월한 위협 탐지 & 대응’이다. 안랩 EDR은 독자적인 행위 분석 엔진인 MDP(Multi-Dimensional Protection) 엔진을 통해 엔드포인트의 실제 운영체제(OS) 상에서 모든 행위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한다. 이벤트 타임라인 분석과 함께 마이터 어택(MITRE ATT&CK) 프레임워크 기반의 고도화된 탐지 기법을 바탕으로 위협의 종류, 유입 경로, 공격 대상, 위험도, 주요 행위, 신뢰도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랩 EDR은 타임라인 기반 에이전트 이벤트 정보와 직관적인 연관 관계 다이어그램을 통해 위협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격 단계별 최적화된 대응역량을 지원한다. 또한, 의심스러운 파일의 행위 정보를 위험도와 행위 유형에 따라 분류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보안 관리자는 해당 파일에 대한 추가 분석 등 능동적인 대응을 진행할 수 있다.

안랩 EDR의 두 번째 특징은 ‘운영 편의성’이다. 안랩 EDR은 사용자 친화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기업 및 기관의 환경에 따라 주도적이며, 능동적인 위협 대응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인 안랩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를 기반으로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단일 매니지먼트 콘솔을 통한 효율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통합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V3의 행위 분석 엔진 연계를 통해 엔드포인트의 행위 정보 모니터링을 수행하기 때문에 커널 드라이버 추가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시스템의 성능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안랩 EDR의 세 번째 특징은 ‘유연한 연동’이다. 안랩 EDR은 다수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제공해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보안 운영 및 위협 대응을 제공한다. 우선, 안랩 EPP에 플러그인된 다수의 제품에 대한 정책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위협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안랩 EPP의 자동화된 Syslog, API 연동 기능을 통해 안랩 EDR과 SIEM, ESM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해 풍부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보안 관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엔텀네트웍스, 가명·익명처리(비식별)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 ‘N-PIE v3.0’
엔텀네트웍스(대표 남민상)는 제12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PIS FAIR 2023)에서 개인정보 활용을 계획하는 다양한 업무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비식별)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인 N-PIE v3.0을 선보인다.


▲엔텀네트웍스의 가명·익명처리(비식별)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 ‘N-PIE v3.0’[이미지=엔텀네트웍스]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비식별) 및 가명정보결합 솔루션 신규 업그레이드 버전인 N-PIE v3.0는 올해 1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과 ‘비식별처리 프로세스 표준(ITU-T X.1148)’ 등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인 사전준비·위험성 검토·가명처리 및 익명처리·적정성 검토·반출 심사·내부 결합·데이터 파기까지 가명처리 및 결합의 전 단계를 관리,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및 결합전문기관 가이드라인을 준수, 기존에 지원하던 기본 결합 기능 외에도 모의결합, 추출(샘플링) 결합, 다중키 결합 기능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명·익명처리(비식별)와 가명정보 결합 전 단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N-PIE v3.0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통제 항목에 따라 암호화 및 완전 삭제 기능을 지원하며, AI(인공지능) 기반의 개인정보탐지(필터) 기능을 통해 전처리, 가명처리(비식별) 처리 이후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한다. 이밖에도 빅데이터 환경에서 고성능이 요구되는 대용량 가명처리(비식별) 및 결합도 지원하고, 이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효과적인 기능을 갖췄다.

엔텀네트웍스는 솔루션 공급과 함께 가명처리 컨설팅 및 결합(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컨설팅 등 전문적인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로 시장의 요구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전문기관 외에 다수의 공공기관, 병원 등에 솔루션 구축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데이터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가명처리·필터링 등 3개 솔루션 소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2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에 참가해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UBI SAFER-PSM’,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IDENTITY SHIELD’,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U-PRIVACY SAFER’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지서티의 ‘UBI SAFER-PSM’, ‘IDENTITY SHIELD’, ‘U-PRIVACY SAFER’(좌부터)[이미지=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UBI-SAFER PSM’은 개인정보 취급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할 경우 개인정보 취급자의 계정, 접속일시, 접속지 정보, 처리한 정보주체 정보, 수행업무 등의 기록(로그)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고시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준수 대상 제품이며, 국내 조달우수 제품으로 등록돼 중앙부처 70% 시장 점유율과 클라우드 전환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IDENTITY SHIELD’는 가명정보처리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가명처리 기술 적용 및 K.L.T(K-익명성, L-다양성, T-근접성) 프라이버시 모델을 이용한 익명처리와 비정형 개인정보 탐지 및 가명처리를 제공하고, 가명처리 결과에 대한 적정성 평가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조달 우수제품과 조달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시장 점유율 1위와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U-PRIVACY SAFER’는 HTTP, HTTPS 통신 구간 내 홈페이지 및 첨부파일과 불건전 게시물을 필터링해 웹 게시판과 첨부파일에 의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개인정보를 탐지 및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GS 1등급 인증 획득과 함께 조달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아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클라우드 기반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에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지서티는 PIS FAIR 2023에서 핵심 솔루션의 소개와 함께 ‘수준 진단 고득점 획득을 위한 지능형 소명처리 시스템’ 강연과 서울시 개인정보보호포럼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개인정보보호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PIS ; Trust, 개인정보 신뢰사회’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제12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PIS FAIR 2023)’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2023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 30여곳과 관련 업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매년 4,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3 홈페이지를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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