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분야 선도업체인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Holdings pl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 2023 컨퍼런스에서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2TB HDD를 선보였다.
▲씨게이트의 아이언울프 프로 22TB HDD[이미지=씨게이트]
이번에 출시된 아이언울프 프로 22TB는 다중 사용자 작업 부하를 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RAID 솔루션에 적합하도록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형 아이언울프 프로는 22TB로 출시되며 높은 신뢰성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아이언울프 프로 22TB HDD는 씨게이트의 애자일어레이(AgileArray)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화돼 멀티 베이 및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월등한 NAS(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 DAS(직접 연결 스토리지) 성능 및 RAID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연간 550TB의 높은 작업 부하율을 갖춰 상용 및 엔터프라이즈 NAS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저장,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전송속도(SDR)가 최대 285MB/s로, 사용자는 다중 사용자 NAS 환경에서 파일을 원활하게 공유 및 백업하며 대량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또, 회전 진동(RV) 센서가 내장돼 진동을 완화하기 때문에 멀티 베이 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한다.
아이언울프 프로 22TB는 편리한 데이터 저장과 최상의 총소유비용(TCO)을 위해 5년 제한 보증과 최대 250만 시간의 평균가동시간(MTBF)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되는 이 드라이브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3년 데이터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도 제공돼 데이터 손실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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