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물류 시스템에 AI 비전 인식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적용 예정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지난 1월 25일 소셜커머스 플랫폼 Kemi를 개발, 운영하는 와이어드컴퍼니와 ‘AI 얼굴인식을 적용한 소셜커머스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어드컴퍼니와 씨유박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씨유박스]
양사는 플랫폼 사용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AI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고, 씨유박스의 AI 얼굴결제 서비스를 Kemi에 융합한 혁신적인 온라인 쇼핑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씨유박스 로봇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AI 비전인식 기반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향후 Kemi 물류 시스템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유박스의 AI 얼굴인식 솔루션은 현재 다수의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본인인증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플랫폼, 모바일 유아 소통 플랫폼 등에서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씨유박스는 푸드테크 기업과 제휴해 소포장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씨유박스는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소셜 커머스 플랫폼의 가치를 제고하고,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융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유박스 관계자는 “씨유박스가 만든 AI 기술을 소셜커머스 플랫폼에 접목하여 UX(User Experience : 이용자 경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셜커머스 플랫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AI 비전인식 물류시스템을 통해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소셜커머스 시장에 AI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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