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보안 책임자 2/3, “랜섬웨어 걸리면 몸값 지불할 것”
세계 1위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12년과 2013년 연속 해킹당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64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64호[표지=보안뉴스]
8월 18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64호에는 <보안 심층 리포트> 코너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인 ‘블랙햇 2022’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미국 CISA의 전 국장인 크리스 클랩스가 “향후 보안분야의 전망이 매우 어둡다”며 발표한 4가지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해커 올림픽 ‘DEFCON CTF 30’에서 한·미·캐나다 연합팀이 우승하고 한국팀인 StarBugs가 3위를 기록했다는 내용과 클라우드 보안사고 등 마비 사태에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CPO에게 기업보안의 핵심을 들을 수 있는 인터뷰도 담겼다.
<한 주간의 다크웹&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다크웹 기반 랜섬웨어 조직인 ‘콘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주겠다는 미국 정부 소식과 또 다른 랜섬웨어 조직인 ‘쿠바’가 새로운 RAT 악성코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다뤘다.
그리고 <주간 악성메일&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2022년 8월 둘째 주 악성메일 통계와 함께 최근 발견된 ‘위기대응 생활안전 지원대금 신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MS 아웃룩 계정을 노린 인보이스 위장 악성메일 소식을 담았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기정통부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는 소식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기관 등에 과태료를 처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국방부가 제2차 한미 정보통신기술 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사이버보안 등을 논의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KISA가 1만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앱’을 수집 및 분석해 6개 항목 43개 특징정보를 관련 기업에게 공개한다는 소식과 함께, 파이오링크, 쿤텍, 윈스, 안랩, 스패로우, 이스트소프트, 에스원, 한컴인텔리전스, LG유플러스, SK쉴더스, 메이머스트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보안역사, 그날>에서는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3년 8월 20일 발생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북미 서버가 해킹되면서 사용자의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까지 유출됐던 사건을 다뤘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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