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번 주 진행된 MS 정기 패치일을 통해 공개된 취약점 4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4개는 합쳐서 오미갓(OMIGOD)이라고 불리는데, 오픈 관리 인프라(Open Management Infrastructure, OMI)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한다. 이 취약점을을 익스플로잇하는 데 성공할 경우 애저 사용자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 4개 중 1개는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고, 나머지 3개는 권한 상승 취약점이다.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은 치명적 위험도를 가진 것으로, 나머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OMI는 C 언어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다양한 환경들의 설정 관리 임무를 수행하는 데 사용된다. 애저의 다양한 서비스와도 연계되어 있다. 오미갓 취약점은CVE-2021-38647, CVE-2021-38648, CVE-2021-38645, CVE-2021-38649이다.
말말말 : “사용자가 클라우드 내에 리눅스 가상기계를 설정할 경우 OM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만약 오미갓 취약점 패치를 하지 않는다면, 공격자들이 자동으로 발동된 OMI 에이전트를 익스플로잇 함으로써 권한을 상승시켜 임의의 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게 됩니다.” - Wiz.io -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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