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 5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4에서 별도의 독립부스로 참여한 샌즈랩(대표 김기홍)은 생성형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CTX’와 ‘CTX for GPT’를 집중 소개하면서 생성형 AI 기술과 GPT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새로운 보안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외국 바이어들에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샌즈랩 직원들[사진=보안뉴스]
해당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내부의 네트워크 트래픽, 파일, 캠페인 등의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또한 위협을 탐지하고 GPT를 통해 자연어 이해 능력을 향상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보다 능동적인 분석 및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와 함께 샌즈랩은 최근 개발한 sLLM(경량화 거대언어모델) ‘샌디(SANDY)’에 대한 소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차세대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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