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 시장에서 금융권, 정부기관으로 수요처 확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 5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4에서 별도의 독립부스로 참여한 지니언스(대표 이동범)은 ‘통합 보안 접근(Unified Secure Access)’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NAC와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솔루션의 북미와 중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주샌프란시스코 임정택 총영사(완쪽에서 두 번째)가 지니언스 부스를 방문해 이동범 대표(왼쪽)와 김계연 미국법인장(오른쪽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지니언스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으로 RSAC에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도 미국법인 주관으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도입사례를 참관객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우리 솔루션이 현재 27개 국가에서 도입돼 적용되고 있다”며, “북미 시장은 아직 SMB 시장 위주이지만 중동 지역처럼 공공 및 금융 분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언스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자,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3의 사이버보안부문 대상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 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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