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러스트 기반 SaaS 사용 보안 대책 및 문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주제로 개최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기업·금융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8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 및 금융권 실제 보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8일 열린 소프트캠프 기업&금융 고객 초청 세미나 현장[사진=소프트캠프]

이번 세미나에서 제로 트러스트 기반 SaaS 사용 보안 대책과 문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주제로 세부적인 발표가 이어졌다.

소프트캠프의 각 담당자가 발표자로 나서 △문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 최근 출시된 ICAM·IDP 기반 클라우드 계정관리 △제로트러스트 기반 SaaS 사용 보안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세부 주제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PoC 및 실제 적용된 고객 활용 사례 기반의 시연이 진행됐다. 실제로 고객이 어떻게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기업에서 활용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별도로 데모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와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소프트캠프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환경의 계정관리 서비스 SHIELD ID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 Remote Browser Isolation) 기술이 적용된 원격 접속 서비스 SHIELDGate △클라우드 DRM 서비스 SHIELDRM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브로커 서비스 SHIELDrive △SBOM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서비스 XSCAN 등이 소개됐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사 니즈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제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체 고객사를 대상으로 확대해 매년 진행하는 ‘솔루션데이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장 변화에 맞는 최신의 보안 트렌드와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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