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AI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지난 3월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보험시스템에 공급·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이냅 문서뷰어가 적용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보험사이트 실행화면 및 대화형 정보 검색 기능 탑재된 사이냅 문서뷰어[이미지=사이냅소프트]
지난 2022년 8월에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대면 상품 판매 시, 금융소비자가 중요사항을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보험시스템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적용함으로써 상품설명서를 온라인 보험 사이트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의 편의가 증진되고, 금융상품판매업자의 설명의무 이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용을 마지막까지 읽을 경우 ‘다음’ 버튼이 활성화돼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는 상품설명서를 서비스하는 △은행 △보험 △캐피탈 △증권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카카오 등 전 국민이 사용하는 포털 서비스는 물론, 17개 대기업 그룹웨어와 잔디·플로우·네이버웍스를 포함한 모든 협업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시스템에서 기본기능으로 적용돼 있다. 또한 7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과 85% 이상의 중앙행정부를 비롯한 공단·연구소·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문서뷰어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 이외에도 다양한 보험사·증권사 등과 유사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방대한 분량의 약관이나 투자설명서에서 대화형 질의응답을 통해 핵심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고, 해당 정보가 포함된 페이지 경로를 제공하는 사이냅 DU(Document Understanding, 문서 이해)기술을 통해 대화형 정보 검색 기능이 탑재된 문서뷰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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