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앤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24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포럼’ 성공리에 마쳐

2024-04-25 09:27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세미나 참석자들 높은 만족도 보여...세미나 종료 후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 이어져
4월 24일과 25일에는 인도네시아 금융권 고객사 대상 보안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통합 접근 및 계정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넷앤드가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금융권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2024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포럼(Indonesia Cybersecurity Forum)’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넷앤드의 2024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포럼(Indonesia Cybersecurity Forum)[사진=넷앤드]

넷앤드는 국내 조달 판매 9년 1위의 기록을 가진 통합 접근 및 계정관리(IAM) 분야 선도 업체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빠르게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금융권 고객사를 확보하기도 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정부 및 금융기관, 통신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사이버보안 선진국들과 사이버보안 협력을 확대하고,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개인정보보호법(PDP: Personal Data Protection)을 제정하는 등 사이버보안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넷앤드는 “매우 높은 수준인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고객과 파트너의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인 BTSI(Blue Tide System Indonesia)사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넷앤드의 인도네시아 현지 잠재 고객사와 파트너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사이버보안 현황과 PDPA(Personal Data Protection Act)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3년의 사이버보안 공격 패턴과 이슈를 주요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리고 사이버보안 강국인 북미의 보안사고 사례와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던 랜섬웨어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참석자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했다. 이어진 세 번째 세션에서는 넷앤드의 대표 제품인 HIWARE의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시스템 접근통제와 계정관리를 통한 보안 위협 대응방안과 시스템 보안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국내 금융권에서 최다 구축 사례를 보유한 HIWARE는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글로벌화를 꾸준히 진행해온 만큼, 실제 글로벌 마켓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어필하고, 현지 업무 환경에도 최적인 솔루션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현지 파트너사가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안을 공유했다.


▲넷앤드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2024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사진=넷앤드]

세미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세미나 종료 후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졌다. 넷앤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기존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 기회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넷앤드는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인도네시아의 정부기관과 금융권 고객사를 공략할 계획이다. 4월 25일과 26일에는 현지 파트너사인 PT. System Tree Tech의 타깃 금융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양일간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넷앤드의 HIWARE 제품을 소개한다.

오는 5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Asia Tech x Singapore 2024)에 참가해 넷앤드와 제품 HIWARE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파트너사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넷앤드 해외사업부 이두형 전무는 “글로벌 마켓 확대에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외 세미나 개최와 전시회 참가를 통해 향후 포괄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적극 발굴, 올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기존 대비 3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넷앤드는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체계적인 온라인 및 방문 교육을 제공, 현지 인력의 기술과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직접적인 현지 인력 양성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넷앤드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지오멕스소프트

    • 다봄씨엔에스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비엔비상사

    •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 비전정보통신

    • 트루엔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렉스젠

    • 슈프리마

    • 혜성테크윈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투윈스컴

    • 경인씨엔에스

    • (주)우경정보기술

    • 성현시스템

    • 디비시스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유니뷰

    • 이오씨

    • 한국씨텍

    • 세연테크

    • 위트콘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주식회사 에스카

    • 유에치디프로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트렐릭스

    • 엔피코어

    • 투씨에스지

    • 블루문소프트

    • 엑소스피어랩스

    • 시엔스

    • 워터월시스템즈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사라다

    • 아이엔아이

    • (주)일산정밀

    • 새눈

    • 앤디코

    • 유투에스알

    • 태정이엔지

    • 네티마시스템

    • 에이치지에스코리아

    • 에이앤티코리아

    • 미래시그널

    • 엘림광통신

    • 모스타

    • 주식회사 알씨

    • 에스에스티랩

    • 에이앤티글로벌

    • 지와이네트웍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두레옵트로닉스

    • 엔에스티정보통신

    • 보문테크닉스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엔시드

    • 동양유니텍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