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
재난감시용 CCTV 설치 사업은 도비보조사업 매칭펀드(도 40%, 시 6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시는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난감시용 CCTV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4일간의 집중호우 등 기상 이상징후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재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예경보시설의 설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전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방재시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0년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안전도시에 대한 이미지 브랜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최용덕 시장은 “재난예경보시설 확충으로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대응이 가능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예경보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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