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을시 개인정보 보호 포럼에서 강연 중인 연세대 이정훈 교수[사진=보안뉴스]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장이자, 주요 이슈가 논의되는 ‘2019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2019)’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 개인정보 보호 포럼에서 이정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스마트시티와 서울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스마트시티의 등장 배경과 변천사 등 스마트시티의 정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정훈 교수는 “전 세계 20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한민국 서울,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미국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순으로 스마트시티 전력 수립과 함께 다음 세대의 스마트시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시티의 개념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진화하며,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산업경제관점의 스마트시티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기초에는 개인정보와 데이터의 활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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