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26일 아시아 지역 정기총회 서울에서 개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FIDO 얼라이언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라하 올드 타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유럽 정기총회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정보통신 표준화 부문 연구반(ITU-T SG17) 의장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ICT 표준 리더스 그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교수를 개인 공헌자 회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 5월 정기총회가 열렸다. 좌측 상단의 앤드류 시키어 공동이사장(좌)과 염흥열 교수(우)[사진=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이로써 염흥열 교수는 FIDO 얼라이언스 내에서 활동 중인 전 세계 학자 중 세 번째 그리고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개인 공헌자(Individual Contributor) 자격 FIDO 얼라이언스 회원이 됐다.
염흥열 교수는 “FIDO 얼라이언스 회원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세계무대에서 FIDO 얼라이언스가 구축한 에코시스템에서 전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기술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 지원하며, 국제전기통신연합 정보통신 부문은 물론 국내 ICT 표준 단체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IDO 얼라이언스는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퍼블릭 세미나 아시아 지역 정기총회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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