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류회에서 태국대표단은 주한태국대사 씽턴 랍피셋판을 비롯 태국투자청, 태국전기자동차협회, 태국국립과학기술혁신정책원, 태국지방전력청, 기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태국투자청 및 관계 기관들의 사업 발표, 케이에이알·티엠엠 등 지역기업의 자율주행차·전기차 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과 태국은 이날 교류회에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을 공유하고 울산-태국 간 공동 협력 사업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국 정부는 친환경차 육성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책 제공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속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태국 진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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