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전트 방식으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 가능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포어스카우트(ForeScout)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에 참가해 차세대 IoT 및 NAC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고=포어스카우트]
포어스카우트는 미국에 본사를, 이스라엘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IoT 보안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44% 이상의 연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금융서비스, 연방정부 및 국방, 의료, 제조, 교육 등의 기관을 포함해 전 세계 60개국 2,000여개 고객사(국내는 20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IoT 기기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포어스카우트는 타 제품 대비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비에이전트(Agentless) 방식을 이용해 기존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인프라 변경이나 업그레이드, 단말 재구성을 거의 요구하지 않아 고객사 시스템에 부담도 적다.
관리 서버, 센서, 에이전트로 구성된 타 제품들과 달리 정책 관리부터 탐지 및 차단을 하나의 장비에서 지원해 관리 포인트를 최소화했다. 관리자 관점에서 간편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이용자 PC에도 부담을 대폭 줄인 것이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포어스카우트의 카운터액트(CounterACT) 8은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위한 확장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포어스카우트 디바이스 클라우드: 300만 개 이상 기기정보 보유로 자동분류 기능 향상
△IoT 위험 평가: 공격에 취약한 디바이스 식별로 공격 노출 최소화
△디바이스 인텔리전스 대시보드: 보안 운영 및 사고 대응력 향상
△엔터프라이즈 확장성: 단일 장비에서 200만 개 장치 관리
포어스카우트는 국내 총판사인 쿠도커뮤니케이션과 이번 ISEC 2018을 통해 무료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적의 IoT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