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부터 공격 받은 빈도, AOL 66%...MSN 33%
C넷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공격 목표가 MSN메신저에서 AOL메신저로 바뀌었고 지난 1년 간 인스턴트 메신저(IM)를 대상으로 한 웜과 바이러스의 공격이 1500%나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IM로직위협센터가 2004년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1년간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했다. 공격유형별로 보면 웜공격이 8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바이러스가 12%를 차지했다. 나머지 1%는 고객 실수로 나타났다.
한편 얼마전까지 MSN에 대한 공격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9월부터는 AOL 메신저가 66%로 나타났고 MSN이 33%로 역전현상이 발생했다. 야후는 1%로 공격대상에서 제외된 듯 하다.
[길민권 기자 (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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