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큐리티 신제품 발표회

2015-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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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카메라 풀라인업, 중국산 비켜~

(전문)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LG전자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4개 도시를 돌며 ‘2015 LG전자 시큐리티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시큐리티 라인업과 올해 신제품을 대리점과 제품 담당자에게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기점으로 자사의 백색 가전만큼 시큐리티 분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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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에서 LG전자의 시큐리티 제품도 우수하다는 것을 알리고, 자사의 가전과 같은 무게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LG전자 장수 사이니지&시큐리티팀 부장은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LG전자 사무실에서 열린 ‘2015 LG전자 시큐리티 신제품 발표회’에서 “그동안 신제품을 많이 발표했지만 정식 신제품 발표회를 하는 것은 오랜만”이라며 “하반기부터 의욕적으로 사이니지&시큐리티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중국산이 한국산을 밀어내고 있는 내수시장 상황 극복과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 홈CCTV 시장 대응을 위해 IP 카메라를 라인업했다. IP 카메라로 돔/PTZ 타입 4종, 박스/불렛 타입 5종과 NVR 1개까지 모두 10종의 제품을 이날 소개했다. 프리미엄 시장을 타킷으로 하고 있는 이 제품군은 300만 화소급 제품으로 올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년 상반기중 HD아날로그 카메라도 출시할 계획이다. 돔/PTZ와 박스/불렛 타입으로 각각 2종씩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아직 저가시장에서는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내년에 풀 아날로그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새 라인업 살펴보기
LG전자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제품은 올인원 타입의 NVR 모델인 ‘NRN8640N’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국내에 출시된 어떤 NVR보다도 성능이 좋은 디스플레이와 저장 능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현존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성능의 64채널 임베디드 리눅스 타입으로 640mbps 대역폭으로 2메가픽셀 카메라를 64대까지 동시에 저장하고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최대 64TB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동시에 64명의 사용자가 접속할 수도 있다. 특히 모니터 3대를 동시에 연결해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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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도입하면 중대형 규모의 프로젝트에 VMS를 이용한 복잡한 구조의 윈도우 서버 시스템을 구성할 필요도 없어진다. NRN8640N은 8월 중 출시된다.‘LNP3021R’은 30배 줌 배율의 풀 HD(1,920×1,080) 해상도의 IR 일체형 팬틸트 카메라다.

이 제품은 시중 제품에 비해 대폭 향상된 자동 IR 포화 조정과 디지털 역광보정(WDR), 3D 노이즈 디적션, 내장 와이퍼 등의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LNP3021R이 주요 지방자치단체 감시 카메라 납품 노하우를 집대성한 가장 강력한 기능의 외곽 감시 카메라라고 소개했다.

‘5220 시리즈’는 개선된 CMOS 센서와 DSP 칩을 탑재한 보급형 2메가픽셀 카메라이고, ‘5320 시리즈’는 3메가픽셀 카메라로 모두 5종이 출시된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야간 저고도 성능과 진화된 역광보정기능으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메리트 있는 가격 경쟁력이 매력 포인트다.

‘7210RH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2메가픽셀 카메라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줬던 7210 시리즈에 극저온 특성이 강화된 7210RH 시리즈 2종을 추가해 라인업했다. 사용온도는 -40~50℃로 길고 추운 겨울철 실외사용에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글 사진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3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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