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 기록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박대성, https://kr.limelight.com)는 자사의 CDN을 기반으로 한 CO2 배출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했으며, 단위 전력당(와트당 Mbps) 전송되는 데이터 평균 전송량도 전년 대비 600%(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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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CDN 성능 최적화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서버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위해 용량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밥 렌토(Bob Lento) CEO는 “우리는 재무 및 운영 성과를 개선시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전 세계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발표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CDN을 보유하기 위해 우리의 운영, 엔지니어링, R&D팀이 함께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의 전송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라임라이트는 전체 트래픽, 피크 대역폭(Peak Bandwidth), PB(페타 바이트) 급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을 위해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라임라이트는 새로운 서버 기술 적용 및 소프트웨어 혁신, 서버 위치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감소했으며 트래픽과 용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전체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15% 감소시킬 수 있었다.
동시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라임라이트의 전체 NPS(Net Promoter Score, 고객 순 추천지수)는 70점 이상으로 높아졌고, 2016년에는 자사의 직접적인 고객 지원 횟수가 37% 감소하여 높은 고객만족도로 이어지는 결과를 얻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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