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사이버공격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보안은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매일 확인되고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보안은 더 이상 기술적인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탐지시간(TTD: Time To Detection)의 단축이 중요하다. 비즈니스의 디지털화와 만물인터넷(IoE)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악성코드와 보안위협이 여느 때보다도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관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이버공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커다란 비즈니스 리스크와 재정적인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 이에 보안은 IT와 보안전문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임원들과 경영진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시스코코리아의 이성철 이사는 강연을 통해 점차 고조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사이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7~8일 개최된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15)에서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에 선정된 강연 영상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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