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지란지교소프트, ADT캡스,
유와이즈원, 라드웨어, 아카마이코리아, F5 네트웍스, SGA 등
[보안뉴스 김태형] 22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이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학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지란지교소프트가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지란지교’와 ‘지란지교소프트’로 기업 분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신·편입생 추가 모집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은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학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학과는 공학석사과정에 금융IT학과·정보보안학과·유비커터스컴퓨팅학과·정보시스템감리학과이며 경영학 석사과정에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경영학과 등이다. 모집인원은 석사과정 신입생 00명, 편입생(2학기, 3학기) 0명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및 2015년 8월 학위 취득 예정자이며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은 6월 22일부터 7월 1일 17시까지이다. 서류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면접은 7월 4일 14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8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onwoo.konk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와 ‘지란지교소프트’로 분할 결정
지란지교소프트가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분할을 진행한다.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7월 1일자로 경영전략과 해외사업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 후 신설되는 회사는 ‘㈜지란지교소프트’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개인정보보호 △자녀보호 △업무 효율 및 관리 등 해외사업부문을 제외한 현재의 모든 사업 분야를 그대로 유지한다.반면 존속법인의 경우 회사명을 ‘㈜지란지교’로 변경하고 향후 회사 전체의 자금이나, 문화, 주요 정책 등을 관리하는 모회사의 역할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지란지교’가 ‘지란지교소프트’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이며, 신설법인인 지란지교소프트는 분할 대상 부문 모든 임직원의 고용 및 퇴직금 등 법률관계를 승계할 예정이다.
ADT캡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위한 체크리스트’ 제안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 www.adtcaps.co.kr)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와 사고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순찰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사전 통지 시 해당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특별보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로 첫째, 출입문 비밀번호 변경 및 우유 투입구 등 봉쇄, 둘째, 집 앞에 우편물이나 전단지, 우유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하기, 셋째,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라디오나 TV 예약기능 활용, 넷째, 지나칠 수 있는 창문이나 베란다 문 잠금 확인, 다섯째,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하거나 은행의 금고 대여 서비스 활용 등을 공개했다.
유와이즈원, 스마트한 新전자결재 출시
유와이즈원(U-wiseOne)은 Business Process 기반의 新전자결재 서비스를 ‘와이즈원 스마트러너(wiseOne Smart Runner(Powered by Works Mobile ))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와이즈원 스마트러너’는 네이버에서 분사한 ‘웍스 모바일(Works Mobile)’과 국내 최초로 결합한 협업?그룹웨어 솔루션으로 맞춤형 업무 포털을 비롯해 전자결재, 자원관리, 기업용 커뮤니티 등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원 스마트러너’의 新전자결재 는 단순한 승인과 형식을 강조하는 기존 전자결재 솔루션과 달리, 일하는 방법인 프로세스 컨셉을 제품에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업무 표준화, 간소화, 지속적인 개선을 제공하는 차세대 의사결정 시스템을 新전자결재에 구현한 것이다.
라드웨어, 시스코와 디도스 공격 차단 위한 OEM 계약 체결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는 라드웨어의 디도스(DDoS) 공격 차단 기술이 시스코 시스템즈가 새롭게 출시한 시스코 파이어파워 9300(Cisco Firepower 9300) 어플라이언스에 통합되어 제공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사이버 위협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겨냥한 공격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 및 차단하는 성능으로 라드웨어의 디도스(DDoS) 공격 차단 기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라드웨어의 디도스(DDoS) 공격 차단 기술은 행동 기반의 실시간 공격 차단을 제공하며, 서비스의 가용성을 겨냥하는 보안 위협은 차단하고 허용된 사용자 트래픽은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아카마이, 트러스트웨이브와 온라인 위협 대응 위한 전략적 제휴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 www.akamai.co.kr)는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선도 기업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취약점 분석,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공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카마이와 트러스트웨이브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카마이와 트러스트웨이브는 고객이 양사 솔루션과 보안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포함된 서비스 및 제품은 △보안 검사와 테스트 △디도스 공격 보호 △사고 대응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이다.
F5 네트웍스, 2015년 아태지역 최고의 ADC기업상 수상
F5 네트웍스가 최근 발표된 2015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 ICT 어워즈에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태지역 ICT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보통신산업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시장입지를 보여주는 기업들을 선정 발표한다. F5는 해당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탑재, 관리 및 보호의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산업전반을 향상시키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SGA, 미래부 주관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참여
SGA(대표 은유진, www.sgacorp.kr)가 미래창조과학부가 구성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보안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사물인터넷 보안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에서 SKT, KT, LG U+ 등 국내주요이통사를 비롯해 사물인터넷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자, 보안업체 등 업계와 학계, 공공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하는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는 사물인터넷 보안을 제조사, 보안업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민간 중심의 협의체이다. 기존에 ‘글로벌 민관 IoT 협의회’가 구성됐었지만 사물인터넷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보안에 대한 별도의 협의체가 필요하게 돼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360 시큐리티, 모바일 안전수칙 ‘스마트폰 S·A·F·E’ 발표
모바일 전용 백신 ‘360 시큐리티’가 안전한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스마트폰 보안 강화 수칙 ‘스마트폰 S·A·F·E’를 발표했다. ‘360 시큐리티’는 핀테크 기술 발전과 모바일 쇼핑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잇달아 늘어나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용자들의 주의를 요하는 스마트폰 보안 수칙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SAFE’란 ‘Security, Application, Forecast, Enhance’의 약자로 일상 속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보안의식 강화 및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KG이니시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여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는 금융과 IT가 융합된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으로서 금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의 열쇠는 모회사 영업기반, 충성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차별화를 창조해야 한다. KG이니시스와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는 1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 월간 1,500만 결제 고객과 년간15조원의 결제 대금이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진정한 IT와 금융의 융합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보유한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은행과는 다른 가치관점에서 특화된 니치 마켓을 형성하고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에서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은행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전문은행을 실현하고자 한다.
SPC,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인증 ‘코스트’ 실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 www.spc.or.kr)는 정품 SW 사용 문화 확산과 모범 사용 기업과 기관을 집중 육성을 목적으로 정품 SW 사용 인증 제도 ‘ⓒOST’(Certified Original Software Territory, 코스트)를 본격 시행한다. ⓒOST(코스트) 인증은 SW저작권사의 라이선스 정책과 기준을 근거로 객관적인 인증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SW정품사용 인증제도이다. 이는 일부 저작권사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정품 사용 인증을 통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권리자와 사용자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디스, 유럽 유수업체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
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는 런던 현지시간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IFSEC 2015에서 DirectIP, DirectCX, 4K 영상보안 패키지(UHD 카메라, NVR, VMS) 등 기술적 리더쉽을 제시함과 동시에 주요 해외 진출 성과를 발표했다. 전시회 도중 행사로 영국 최대 화재 및 보안 업체인 SWIFT FIRE & SECURITY社와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또한 SECOM UK의 전략 파트너로 선정된 사실과 출입보안 업체인 Gallagher社와 Paxton社의 출입통제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티베로, 수서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에 도입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SR(구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의 서울 수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구간의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에 ‘티베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R은 수도권 고속철도의 운행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로, 하루 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서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안정적인 운행을 최우선 목표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안정적인 독자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정보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둔 이번 사업을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30개의 평가항목을 만족하는 엄격한 기술검증(PoC)을 통해 티베로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도입이 결정됐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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