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의 콘텐츠 인식 DLP 부문 7년 연속 리더로 선정
[보안뉴스 정규문] 최근의 금융기관 고객정보 유출 사건은 데이터 유출 방지(Data Loss Prevention, DLP) 솔루션의 도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했지만 많은 기업이 DLP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 유출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웹센스(Websense)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용자들이 중요한 데이터의 유출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DLP 솔루션 평가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DLP는 콘텐츠 분석 및 상황 인식을 통해 내부 사용자, 협력업체 및 해커의 데이터 유출 시도에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데이터 변환 방식을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암호화, 포맷 변경, 스크린 캡처, 문서 서식 변경, 콘텐츠를 작은 부분으로 해체한 후 재구성하는 방식 등이 있다.
웹센스 DLP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포렌식 리포트 기능은 어떤 사용자(내부 사용자 및 협력업체 등)가 중요 데이터를 어떤 채널(웹, 이메일 등)을 사용하여 어디(목적지)로 보내려는지에 대한 상세한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능은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예, 신용카드, 환자 정보, 지적 재산 등)등이 이미지 형태(예, 화면 캡쳐)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 패스워드가 포함된 파일 차단 기능은 AD, SAM 데이터베이스 등 네트워크 패스워드를 포함한 파일 이벤트를 식별하고 차단하며 보고한다.
△ Drip DLP 기능은 극소량의 데이터를 장기간에 걸쳐 빼가는 ‘소량의’ 데이터 유출 시도를 차단한다.
△ 사용자 정의 암호화 업로드 차단 기능은 지리적 위치 기반의 목적지를 함께 인식하여 비표준 암호화를 사용하여 검사되지 않는 아웃바운드 전송 데이터를 탐지 및 차단한다(예, SSL 통신 내부의 사용자 정의 암호화)
△ 종속형 핑거프린팅(Cascading Fingerprinting) 기능은 문서 내의 여러 부분들을 겹치도록 ‘핑거프린트’하여 데이터의 ‘일부분’ 버전까지도 분별한다.
웹센스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의 콘텐츠 인식 DLP 부문에서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업체이다. 웹센스가 제공하는 DLP 솔루션 평가판은 웹사이트(www.websense.com/content/websense-free-trials.aspx)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설치와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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