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저장된 지인 연락처로 동일 문자 전송돼
[보안뉴스 김경애] 경찰서를 사칭한 등기 발송 조회 스미싱 문자가 전파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스마트폰 지킴이 ‘폰키퍼’에 따르면 경찰서를 사칭한 등기 발송 조회 문자메시지 가 전파되고 있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발견된 문자메시지는 ‘경찰서등기가 발송되었습니다. 간편하게 등기조회가 가능합니다’란 내용과 함께 http://2uc.us/qi 악성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만약 문자 메시지를 통한 악성앱을 설치할 경우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 연락처로 동일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대량의 문자발송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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