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트래픽 악성코드·유해트래픽 차단 ‘WEB INSIGHT SWG’ 개발
[보안뉴스 김태형] 애플리케이션 보안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최근 웹 기반 비즈니스 증가로 화두가 되고 있는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 웹방화벽 제품 ‘WEB INSIGHT SG’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니터랩은 웹으로 통과하는 모든 트래픽을 감지해 악성코드와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WEB INSIGHT SWG’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SWG시장에 뛰어들었다.
SWG 시장은 주로 외산 솔루션이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제품은 주로 URL필터링 솔루션이 SWG기능을 일부 수행하고 있다.
모니터랩이 출시한 ‘WEB INSIGHT SWG’는 축적된 웹 어플리케이션 분석 및 차단 기술을 기반으로 웹 및 SSL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양방향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코드 및 URL을 차단 할 수 있는 전용 보안웹게이트웨이 제품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특정 언어나, 지역의 인기를 기반으로 작성된 URL DB가 아닌 사용자의 실시간 브라우징 습관에 따라 분류된 광범위한 로컬 DB 를 바탕으로 사용자 요청의 99% 이상을 로컬에서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이사는 “전 세계 SWG 시장은 웹방화벽 시장보다 3~4배 큰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3.20 사태이후 점차 SWG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완벽하게 제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니터랩이 주요 애플리케이션 서버 보호, 개인정보보호, APT 방어, DLP 보장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요구되는 시장의 보안요구들을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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