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자료유출 통로인 웹 해킹 문제 해결에 도움
[보안뉴스 김경애] 유엠브이(UMV)기술(대표 방윤성)은 홈페이지 및 웹 서버 프로그램의 위 변조 탐지 및 방지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파일의 위 변조 탐지 및 그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20 및 6.25사이버테러에서 이용된 웹 서버의 악성코드인 웹쉘 삽입 및 은닉 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대량 유포 및 홈페이지 위변조와 홈페이지를 통한 중요 자료유출에 대한 웹 해킹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특허의 핵심기술에 대해 유엠브이기술 관계자는 “사용자의 의도적이고 허가되지 않은 파일 및 프로그램의 위 변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원본 파일로 복원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로 향후 웹 서버 보안에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엠브이기술 관계자는 “웹쉘 및 악성URL 탐지를 위한 웹 서버 보안 솔루션인 ‘WSS 쉘모니터’ 제품에 금번 특허기술을 접목해 명실상부한 통합 웹보안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