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품 고객, 저렴한 비용으로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 기회!
[보안뉴스 김태형]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최신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우 8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이하 한국MS)는 16일 윈도우 8을 패키지 소프트웨어(FPP) 정상 판매가에 비해 50~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31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가장 저렴한 ‘윈도우 8 프로 업그레이드 온라인 버전’의 경우 한국MS 홈페이지(www.microsoft.com)를 통해 4만 3000원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VD에 담긴 업그레이드 버전(FPP)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 마켓 사이트나 롯데닷컴, H몰, GS인터넷 등 쇼핑 사이트들을 통해 7만 9800원(예상 소매가) 안팎에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입하려면 기존에 윈도우 7이나 윈도우 비스타 또는 윈도우 XP 정품 SW를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이 밖에도 2012년 6월 2일 이후 윈도우 7이 설치된 PC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1만 6300원에 ‘윈도우 8 프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PC 사용자들은 윈도우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사이트(www.windowsupgradeoffer.com/ko-KR)를 통해 윈도우 7 PC 구매 정보 및 개인 e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정품 확인 안내 절차가 담긴 e메일이 발송되며 여기에 PC 및 OS 관련 정보를 입력해 정품 확인을 받으면 된다.
윈도우 8은 PC의 강력한 성능과 생산성, 그리고 테블릿의 간편성과 이동성을 모두 누리며 터치, 키보드 및 마우스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OS로 지난 10월 26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이후 10주만에 총 6천만개의 라이선스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윈도우 총괄 김현정 이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곧 마감된다”며 “윈도우 8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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