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에 대한 성능 및 장애 실시간 진단 솔루션
[보안뉴스 김태형] 유니포인트(대표 안국필)와 시스템어소시에이츠(대표 홍성용)는 최근 사용자 중심의 웹 서비스 모니터링 솔루션인 ‘VEGAL’의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시스템어소시에이츠의 VEGAL은 웹서비스에 대한 성능 및 장애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보다 능동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며 주요 기능으로는 페이지분석 및 장애감시, 서비스 구간별 응답시간 제공, 컴포넌트 레벨의 에러구분 등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기업은 SMS, NMS, APM, DBM 등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해 각 구간의 성능을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즈니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사용자(End-User) 입장에서 웹서비스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나 포털, B2B사이트, 공공 및 금융권을 비롯해 웹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은 기업 일수록 웹트랜잭션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VEGAL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산센터인 대전/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의 대국민 서비스 등에 구축되어 실사용자 관점의 웹서비스 모니터링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G20 정상회의와 같은 주요 사이트의 서비스 장애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납품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스템어소시에츠는 ‘VEGAL’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에 집중할 것이며 유니포인트는 전문적인 유통 시스템과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토대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유니포인트는 VEGAL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문 파트너를 통한 채널 비즈니스 준비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과 더불어 eDM 및 세미나, 각종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1일에 개최된 VEGAL 2.1세미나에서는 유니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웹서비스 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필요성 및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유니포인트의 안국필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VEGAL’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웹서비스 품질향상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VEGAL’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차별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양사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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