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쉽고 빠른 암호화로 고객 만족 높일 것”
[보안뉴스 김태형]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의 DB암호화 솔루션 ‘D'Amo(이하 디아모)’는 다양한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방식 △API 방식 △인플레이스(In-Place) 방식의 세 가지 방법을 각각 또는 결합해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 출시된 디아모의 고도화 서비스인 ‘디아모 애널라이저’는 DB암호화를 위한 모든 정보 및 여러 법률에 명시된 개인정보들을 고객의 DB에서 자동으로 검색하여 암호화 대상 컬럼들을 추천할 뿐 아니라 영향도 분석과 암호화 전후의 성능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보다 손쉽게 DB암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특히 디아모는 통합 아키텍처로 어떤 환경에서도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암호화 할 수 있으며 접근제어와 감사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DB 보안체계 구축 및 DB 보안점검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정보 수집, 분석, 테스트까지 DB 암호화 구축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 해주기 때문에 기간과 비용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DB 구조를 잘 몰라도 DB 암호화 계획을 수립해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디아모의 특징이다.
남경문 펜타시큐리티 제품기획부 대리는 “디아모는 완벽한 DB보안을 위한 통합DB보안 솔루션으로 고객의 시스템 아키텍쳐에 따라 성능, 보안성 등을 최적화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로 이루어진 Component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신기술개발팀 팀장은 “디아모는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의 각 계층별로 최적화된 암호화 솔루션으로 분류했다. 이는 DB암호화를 둘러싼 기술 적용 방식이 다양하고 각 계층이나 시스템 환경에 따른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계층화 구조를 분석해 DB암호화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와 더불어 디아모는 별도의 키 관리 서버를 구성해 안전한 키 관리, 비인가자의 접근을 감시하고 인가자의 접근 허용을 위한 인증 등의 접근제어, 감사기능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고객들에 효율적이고 기능 강화된 암호화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패키지 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안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시장까지 공략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아울러 일본을 포함한 아태 지역의 금융, 통신, 서비스, 교육, 제조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해외 진출도 활발히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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