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USB 3.0 부스트 기술 최초 공개

2011-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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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태형] 마더보드 및 PC 부품 전문 업체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기존 USB 3.0 기술의 프로토콜을 UAS방식으로 개선해 약 170%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 아수스 USB 3.0 부스트 기술과 드라이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기술로 막시무스 IV GENE-Z, P8Z68-V 시리즈, M5A 시리즈 등 최신 아수스 마더보드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USB 3.0의 전송속도로 더 빨리 데이터를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아수스 USB 3.0 부스트는 데이터 연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근 USB 임플리멘터 포럼에서 규정한 UAS 프로토콜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USB 3.0 부스트는 네이티브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을 지원하며 기존 BOT(Bulk-Only Transport) 프로토콜 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 모두와 호환된다.

또한 연결된 장치에 적합한 프로토콜을 자동으로 감지, 적용하여 기존 USB 3.0보다 170%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주며 USB 3.0 전용 터보 모드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모든 USB 장치의 성능을 가속화 시킨다.

아수스 USB 3.0 부스트 통해 최초 등장한 UASP 구현의 혜택
초기 등장했던 USB 3.0은 USB 2.0에서 쓰던 BOT 프로토콜을 그대로 사용, USB 3.0이 USB 2.0보다 10배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지만 실제 전송 속도와 대역폭은 제한을 받아왔다.

BOT 프로토콜이 한 번에 하나의 커맨드를 처리하는 느린 큐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UASP는 한 번에 여러 개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해 시간 대비 더욱 빠르고 많은 데이터 전송량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덕분에 UASP 모드에서 USB 3.0 연결 작업은 더욱 높은 데이터 속도와 더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준다. 이처럼 UASP는 데이터 큐를 빠르게 처리, 끊김 없는 부드러운 PC 작업을 가능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컴퓨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스펙을 넘어선 USB 3.0 부스트 기술
UASP 호환성에 더해 아수스의 USB 3.0 부스트 기술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증가하는 유연성 등 개인의 용도에 맞춰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먼저 UASP 모드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최대한 사용하며 터보 모드는 모든 USB장치를 가속화 시킨다.

그리고 노멀 모드는 기존 USB 3.0 속도를 보장해 모든 장치들과 최상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오토 디텍션은 필요에 따라 UASP 모드에서 터보 모드로 전환, USB 3.0 포트에 연결된 어떤 USB 장치에도 최상의 환경을 구현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모든 것 덕분에 USB 3.0 부스트는 기존의 USB 3.0 속도와 비교해 170% 빨라진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 간단하고 편리한 접근성을 위해 USB 3.0 부스트는 아수스 마더보드만의 친숙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이 기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USB 3.0의 기능을 초월한 아수스 USB 3.0 부스트 기술
기존의 프로토콜에 비해, UASP는 상당한 속도 향상, 데이타 전송의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UASP는 데이타 확산에 관한 더욱 효과적인 프로토콜이기도 하다. 아수스 USB 3.0 부스트 기술은 UASP와 기존 아키텍처 대부분의 장점으로 마더보드와 연결된 꽤 많은 디바이스와의 지연시간을 줄였다. 이것은 광범위한 연구의 결과이며 이 기술을 다양한 새로운 마더보드 제품군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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