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조원균, www.f5networks.co.kr, 이하 F5)는 새로운 BIG-IP 플랫폼을 발표했다.
F5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솔루션 제품군에 추가된 BIG-IP 11000 플랫폼은 고도의 스루풋을 위해 설계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간의 재해복구 노력을 절감해주는 반면 전반적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해준다.
또한 F5는 SSL 암호화를 포함한 보안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정부, 의료업, 금융 서비스 업계 요구에 발맞춰, FIPS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BIG-IP 11000 및 11050 플랫폼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 에디션을 함께 발표했다.
고객들은 각각의 서버 대신 BIG-IP 시스템을 통해 FIPS 보안을 관리함으로써 컴플라이언스 비용을 25%가량 절약할 수 있다. 새로운 11000시리즈 출시 외에도 F5는 높은 수준의 SSL 프로세싱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BIG-IP 6900S 하드웨어 플랫폼 등 자사의 6900 시리즈도 확장했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조원균 지사장은 “F5는 기업으로 하여금 확장 가능한 다이내믹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 내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통합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와 가상 ADC 플랫폼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BIG-IP 11000 플랫폼은 다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기능 및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괄목할 만한 비용감소 및 유연한 관리 운영으로 기업으로 하여금 가속 및 최적화 서비스를 결합하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리소스 기반 컴퓨팅 모델을 활용하려는 기업의 인프라를 성장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F5는 기업이 자사의 가장 주요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문제를 해결해주는 BIG-IP 전용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BIG-IP 버전11과 함께, F5의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보안, 가속화 및 최적화 서비스를 고객의 늘어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통합했다.
BIG-IP 11000, 11000/11050 FIPS 및 6900S 플랫폼의 출시를 통해, F5는 기업이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거나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아키텍처를 동반한 다이내믹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기 위한 유연한 구축 옵션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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