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툴즈에서 선 보인 윈도우XP 전용 시점 복구 솔루션
[보안뉴스 호애진] 세 자녀를 둔 주부 이모씨는 컴퓨터가 말썽일 때마다 애가 탄다. 컴퓨터 한 대를 온 가족이 쓰다 보니 컴퓨터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한다. 그 때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니 번거롭고 AS 출장을 부르기에는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PC사용자들을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윈도우 XP용 시점 복구 솔루션 알백(ALBACK) 1.0 XP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집, 알약 등과 함께 알툴즈 제품에 속하는 알백(ALBack)은 사용자가 특정 PC상태를 복구 기준으로 설정하면, 윈도우 부팅 장애 등 문제 발생시 버튼 클릭 만으로 미리 저장해 둔 기준 시점의 PC상태로 3초 만에 복원해 준다.
특허 등록 된 복구 엔진을 채택한 알백은 검증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버퍼백업 방식의 단일 시점 복구 솔루션으로 윈도우XP 32bit 환경을 지원한다.
알백은 윈도우 모드와 도스 모드의 다양한 복구방법을 지원하며, 기준 시점의 모든 데이터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C드라이브의 조각모음 상태까지도 완벽하게 복원해 준다.
알백은 알툴즈사이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재 베타 출시 기념으로 횟수에 관계없이 시점 복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MS에서 윈도우 XP버전에 대한 지원을 줄여가고 있는데 아직 국내에는 XP사용자가 많아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PC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 뿐 아니라 자주 PC를 포맷하고 설치하는 사용자들도 간편한 알백을 통해 PC 복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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