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노트북을 초특가에 판매한다는 노트리아(www.noteria.co.kr) 쇼핑몰이 사기사이트로 판명났다. 이 사이트로 인해 피해를 당한 소비자가 있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로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전자상거래센터 관계자는 “해당사이트에 대한 사업자정보 확인결과 통신판매신고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소재지 모두 타인의 정보를 도용했음이 드러났다”며 “해당사업자와는 현재 연락이 안되는 상태로 현금결제만을 받는 등 사기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소비자를 현혹하는 ‘대폭 할인’ ‘현금결제’ 등과 같은 상술을 사용하고 있어 전형적인 사기쇼핑몰로 경계해야 한다.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은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 상담실(http://ecc.seoul.go.kr)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www.ctrc.go.kr)로 신고해야 한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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