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비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오세관)는 독일 Virtual Forge사의 SAP 소스코드(ABAP, Web Dynpro, BSP) 취약점 분석 툴인 ‘CODE PROFILER’의 한국 내 독점 총판으로써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홍래 인터비젠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아직 SAP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여서 계약된 고객은 없지만 여러 예상 고객사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내 SAP 사용 현황을 볼 때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협력사로는 아이넥션, 프론티어 솔루션, 인터솔루션 테크놀로지 등 3곳이며 조만간 SAP 기반의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 프로바이더 중 몇몇 회사를 리쿠르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AP 애플리케이션의 외부 서비스 영역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인터비젠테크놀로지측은 SAP 관련 업무 개발을 제외한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소소코드의 취약점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FORTIFY사 SCA360, IBM사 AppScan Source Edition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또한 오는 5월 13일(목요일) 오후 3시부터 양재동 엘타워에서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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