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산업의 초창기인 1995년부터 기업고객 대상 ISP 및 IDC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엘림넷(대표 한환희 www.elim.net)은 22일 네트워크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 ‘e-NETner(이네트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NETner 서비스는 기업들이 고가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무상으로 장비를 구축 운영해 주는 동시에 분야별 네트워크 전문가가 고객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책임 관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엘림넷 고영택 영업팀장은 “이 서비스는 그 동안 엘림넷의 고객사들이 해커로부터의 공격과 각종 스팸, 바이러스, 웜 등에 대한 대비에 소홀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인프라 중심의 통신사업에 무게 중심을 두었던 엘림넷이 고객의 필요와 요구를 수용하면서 적극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엘림넷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2006년 4월말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무료로 네트워크 취약점 분석과 e-NETner서비스를 1개월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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