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브라우저 지원하는 nProtect 제품 출시
고객체험 이벤트 통해 신제품 테스트 기회 제공
통합 PC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오픈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온라인 PC보안 솔루션과 키보드보안 솔루션을 출시한다.
온라인 서비스 및 전자 상거래의 이용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는 불가피 하다고 볼 수 있으나, 이러한 보안 대책이 그 동안은 IE로 집중되어 사용자의 브라우저 선택이 제한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웹 표준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여, IE 이외의 브라우저의 지원함으로써, 오픈 브라우저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를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잉카인터넷의 오픈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제품은 온라인 개인 PC보안 솔루션 nProtect Netizen 5.5 (엔프로텍트 네티즌 5.5)과 키보드보안 솔루션 nProtect KeyCrypt 6.0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6.0)이며 이미 지난해부터 오픈 브라우저 호환성 test를 진행한 제품이다.
엔프로텍트 네티즌 5.5 은 인터넷익스플로러를 비롯하여 파이어폭스, 사파리, 넷스케이프, 오페라, 구글 크롬 등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6.0의 경우 인터넷익스플로러 및 파이어폭스, 사파리, 넷스케이프를 지원하며, 오페라와 구글의 크롬은 곧 지원할 예정이다.
잉카인터넷은 급증하고 있는 키로거 및 스파이웨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파일손상 등의 문제로부터 웹사이트의 방문자를 보호하기 위한 ASP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로써, 해당 제품은 공공시장부터 일반 기업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평균 5년 이상의 제품 서비스 및 운영 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년간의 고객 커스터마이징에 따른 서비스 노하우는 잉카인터넷이 갖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잉카인터넷 기술연구소 박근철 부장은 "이번에 나오는 두 제품은 멀티브라우저 지원뿐 아니라,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사용자 중심의 유저인터페이스 설계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최종적으로 웹사이트 방문자가 이용하는 제품인 만큼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운영 노하우를 통하여 안정성에도 매우 신경을 썼다."며, "이번 테스트는 단순한 제품 소개 차원뿐 아니라,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사전에 발견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다."라고 밝혀 왔다.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금융권 및 일반 기업으로까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잉카인터넷은 국내 시장 점유 1위 업체인 만큼 웹 표준화 정책을 준수함으로써 다양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모든 국내.외 PC사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익 증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잉카인터넷은 오픈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nProtect 제품의 출시 기념으로 고객이 직접 제품의 호환성을 Test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제품은 이벤트 페이지 www.nprotect.com/compatible/multi-browser 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현재 이용중인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을 테스트 하고, 고객 정보를 입력할 때 키크립트 제품을 통해 키보드 입력 값이 보호되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잉카인터넷은 PC사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한 정보를 통해 USB 메모리 베스트셀러 브랜드 ‘XTICK’(2G)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두 제품은 모두 GS인증 평가 획득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엔프로텍트 네티즌의 경우 하반기에 CC인증 평가를 획득하여 제품의 경쟁력 및 차별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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