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 8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3)-보안카드 대신 OTP 써야 하는 이유

2026-08-13 10:12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보안카드는 되도록 폐기하고 ‘OTP’(일회용 비밀번호)를 쓰세요

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보안카드 대신 OTP를 쓰는 이유는 거래 범위가 넓을수록(특히 타 기관 출금성 이체 등) 보안카드보다 OTP가 요구되거나 더 안전하다는 점이다. 또한 OTP는 매번 다른 번호를 생성해 유출 위험을 줄이고, 분실·오류 시 대응이 비교적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보안카드와 OTP 비교



보안카드 대신 OTP를 써야 하는 이유
△ 거래 범위 제한: 보안카드는 기본 청약·내부 이체 등은 가능하지만, 타 증권사로의 출금성 이체처럼 위험도가 높은 거래는 실물 OTP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 보안 수준: OTP는 매번 다른 비밀번호를 생성해 보안카드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보안체계다.
△ 분실·오류 대응: 보안카드 오류(예: 일련번호 입력 3회 실패)처럼 상황이 생기면, OTP를 이미 발급받아 두면 앱 기반 해제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
△ 편의성: OTP는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마다 새로 생성되므로, 보안카드처럼 번호를 일괄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전환과 폐기 시 주의사항
△ 보안카드를 폐기할 때는 카드 뒷면의 고정 번호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접거나 잘라 버리기보다 숫자 부분을 난도질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 OTP는 분실 시에도 노출 위험이 있으니, 분실 신고·재발급 및 기기 반납(폐기) 절차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 OTP는 사용 의무가 없고 은행에 따라 다른 인증 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니, 본인 계좌의 인증 옵션을 확인해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