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는 25일 연구소 산하 국방우주안보연구센터가 컨텍 및 SIA와 ‘국방우주안보를 위한 정보, 보안 및 인공지능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료: 명지대학교]
이번 협약식에는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장과 이성희 컨텍 대표, 전태균 SIA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국방우주 정보·사이버보안·인공지능 분야의 정보 공유 및 공동연구 △학술교류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한다.
류연승 소장은 “국방우주안보연구센터는 협약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방우주 분야 정책 및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겠다”며 “협약 업체들은 2026년 신설되는 대학원 국방인텔리전스학과에서 우주 영상정보 분야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내년 3월 국방인텔리전스학과 석·박사 과정을 신설해 국방정보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2015년 설립된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위산업 육성 및 보호 분야의 정책·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산하 국방우주안보연구센터는 국방우주산업 육성 및 보호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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