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상주시는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5년 제2차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과 올해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료: 상주시]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 문경시, 영양군, 예천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문경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관련 제도 개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책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원성만 정보통신행정연구원 대표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 계획이 소개됐으며 국내외 주요 동향이 공유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이 제시됐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상주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부시장 오상철)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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