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D-Branch 솔루션으로 운영 단순화 및 자동화
FortiAI·FortiSASE 연동 통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지원
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반 IT-OT 전반 보안 가시성 확대·위협 대응 고도화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5G 및 5G 특화망, OT 산업, SD-Branch/SD-WAN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보안 제품군을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티넷은 26-27일 개최되는 ‘ISEC 2025(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 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자료: 포티넷]
이들 제품군은 KC(Korea Certification) 인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포티넷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포티넷은 5G 및 5G 특화망 시장을 겨냥해 혁신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5G 지원 제품군으로 △FortiGate Rugged 70G-5G-DUAL △FortiGate Rugged 50G-5G △FortiWiFi 50G-5G-II을 출시했으며, 특히 FGR-70G-5G-DUAL은 업계 최초로 듀얼 액티브 USIM을 지원해 5G 연결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5G 모바일 확장 솔루션 FortiExtender Rugged 511G / Vehicle 511G를 통해 제조업, 물류, 항만, 의료, 스마트시티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5G 특화망 통신을 구현할 수 있다.
혹독한 산업 환경을 위한 OT 러기드 보안·네트워킹 포트폴리오도 강화했다. 러기드 방화벽 FortiGate Rugged 70G / 60F / 70F, 러기드 스위치 FortiSwitch Rugged 108F / 112F-POE / 216F-POE / 424F-POE, 실내외 무선 액세스 포인트 FortiAP-432G / 234G로 구성된 라인업은 극한 온도·습도·진동 등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보안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글로벌 SD-WAN 리더십을 기반으로, 원격 지점 관리를 위한 차세대 SD-Branch 보안 제품군 FortiGate / FortiGate WiFi 30G·50G·70G·90G를 출시했다. 새로운 FortiGate 시리즈는 네트워크 전반의 가시성과 애플리케이션 복원력을 강화하고, 고급 보안과 QoS(Quality of Service)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중앙 집중식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분산된 지점을 단일 플랫폼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반 FortiAI로 구축·운영을 자동화한 것도 특징이다. FortiSASE 연동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보안을 강화하고 FortiAP·FortiSwitch·FortiExtender와 결합된 SD-Branch 아키텍처로 대역폭 비용 절감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한다.
모든 신제품은 포티넷의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IT부터 OT까지 확장된 보안 가시성과 자동화된 위협 대응을 제공한다. 특히 OT 보안 플랫폼은 네트워크 세그멘테이션, 자산 및 트래픽 가시성, 고급 위협 방어를 단일 플랫폼에서 중앙 관리·자동화하여 복잡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문귀 포티넷코리아 전무는 “포티넷이 글로벌 분석기관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기술 혁신과 시장 선도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5G 및 OT 러기드 제품군 출시로 5G·5G 특화망, OT 보안, SD-Branch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이 최고 수준의 보안과 네트워킹 성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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