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1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3F 오디토리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인 ‘2025년 CPO 워크숍’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CPO 워크숍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2025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중심으로 공공 및 민간 CPO, 보안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워크숍 첫 프로그램은 김직동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의 ’2025년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 강연이다. 최근 시행령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제도의 전 분야 확대 영향과 연착륙 방안을 다룬다.
김훈 위즈코리아 상무는 ’내부정보보호를 위한 업무보안의 필요성‘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내부·개인정보 보호 플랫폼에 대해 살펴본다.
최용혁 롯데카드 CPO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는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규제의 시대적 흐름을 살피며 변화한 정책에 대응하는 CPO의 자세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마지막 순서는 주진국 호텔롯데 롯데월드 CPO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개선을 위한 AI 챗봇 활용 방안‘으로, 최근 모든 산업계에 스며든 AI를 주제로 보안 담당자들의 활용법과 주의 사항 등을 살펴본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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